HOME 오피니언
[골프]골퍼의 기본은 어드레스올바른 어드레스 자세는 적절한 체중이동과 올바른 트랜지션의 원동력
이준우 호서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교수 | 승인 2012.10.29 11:14

골퍼의 기본은 어드레스. 기본이 되는 어드레스가 중요한 이유는 골프 스윙이 어드레스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밸런스 운동인 골프는 처음 자세가 어드레스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골프 스윙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가 있다. 특히 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체중 분배가 적절히 나눠져야 한다는 의미로 측면교차 동작인 골프스윙의 중심점이 일정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체중이동과 올바른 트랜지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어드레스가 무엇일까? 바로 균형과 안정감을 지닌 어드레스이다. 어드레스가 일정하지 못하면 스윙 궤도가 변할 수 있어 공의 일관성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지니고 있는 잘못된 어드레스 유형을 보면 S-자세와 C-자세로 구분된다. S-자세의 어드레스 유형은 꼬리뼈를 과도하게 뒤로 내밀어 허리에 과도한 아치를 만드는 자세로 허리 뒤쪽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져 코어근육의 수축에 제한되기 때문에 스윙 동작시 자세가 무너지고 역 척추각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1).

   
사진1

이에 반해 C-자세는 양쪽 어깨가 앞쪽으로 구부러진 자세로 짧은 백스윙이 발생되고 스윙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사진 2>.

   
사진2

특히 C-자세는 몇 년에 걸친 근육의 불균형과 관절의 제한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C-자세를 지닌 아마추어 골퍼는 신체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

올바른 어드레스는 허리를 곧게 편 다음 양손을 늘어트려 클럽이 지면에 살며시 닿을 때까지 허리를 숙여주면 된다.

이때 무릎을 구부리면서 살며시 엉덩이를 뒤로 빼면 복부가 약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리고 양발에 무게를 균등하게 배분되어야 한다.

<사진 3>과 같이 꼬리뼈와 등을 일직선으로 연결하여 틈이 없어야 하고 어깨와 손의 연결이 지면과 90도가 형성되는 지점에 그립이 잡히는 것이 바람직한 어드레스라고 본다.

   
사진3

<사진모델 정승철/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티칭프로>

일반적으로 많은 아마추어들은 잘못된 어드레스를 지니면서 긴장에 근육이 수축이 되어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백스윙 동작을 구현하게 되면 어깨 턴이나 힙 턴이 월활 하지 못해 올바른 스윙을 가질 수 없어 어드레스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어드레스를 지니기 위한 연습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옆에서 거울을 보면서 롱 아이언 클럽을 이용하여 어드레스를 잡은 다음 최대한 허리의 아치를 만들고(S-자세) 다시 최대한 등을 곱게하여(C-자세) 이때의 신체적 반응을 인지한다.

그리고 그 중간 자세를 찾은 후 5초 동안 유지한다. 이러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가 잡히게 된다.

두 번째는 선 자세에서 클럽을 등 뒤에 어드레스를 취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이때 클럽의 샤프트가 머리, 허리중앙, 엉덩이에 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준우 호서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교수

이준우 호서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교수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