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이큅먼트’는 196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시작된 등산전문브랜드로, 지금까지 총 175회 이상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등반가들 사이에서 미(ME)라는 애칭으로 통하고 있는 ‘마운틴 이큅먼트’는 현재 세계 15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GS샵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마운틴 이큅먼트 겨울등산복 8종세트’는 하드쉘과 다운, 패딩재킷, 기모티셔츠, 방풍 기모팬츠, 배낭, 니트모자, 넥워머 등 겨울산행필수품을 모두 담았다.

 

개별 상품의 기능과 품질도 뛰어나다. 하드쉘 재킷은 방수와 발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까지 방수 처리해 완벽 방수를 자랑한다. 여기에 표지판 등에 주로 이용되는 재귀반사 기능의 필름을 더해 야간산행 시 안전까지 확보했다.

 

보온 핵심 아이템인 다운 재킷은 국내 업체인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다운 ‘프라우덴’을 사용했다. ‘프라우덴’은 오리, 거위 등 수조류(水鳥類)의 털 중 가슴부위에 자라는 최고의 솜털만으로 만드는 다운 브랜드다.

 

패딩 재킷도 충전제로 3M에서 만든 신개념 보온소재 신슐레이트 G150을 사용해 최적의 무게, 두께, 보온성을 확보했다. 신슐레이트는 극세사 섬유층을 사용해 같은 두께의 다운보다 약 1.5배 따뜻하고 젖었을 때 건조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GS샵 트렌드사업담당 곽재우 본부장은 “지난주 80년 전통의 이태리 등산화 잠발란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50년 전통의 마운틴이큅먼트 등산복을 준비했다”며 “GS샵은 오랜 전통과 장인정신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샵은 ‘마운틴 이큅먼트 등산복’ 런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60만원 상당의 ‘마운틴 이큅먼트 바빌론 돔 6인용 텐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