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전경 <사진제공=호텔신라>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여행사의 전유물로 여겨진 ‘에어텔’ 사업에 호텔이 참여하며 여행숙박업계의 크로스오버가 가속화되는 모양세다.

제주신라호텔은 왕복 항공권, 호텍 숙박을 한번에 해결하고 조식, 중식까지 제공하는 '에어텔 서프라이즈(Airtel Surprise)'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제주 왕복 항공권(2인), △스탠다드 객실, △'더 파크뷰'조식(2인 1회), △풀 사이드바 랍스터 짬뽕 1회 △플로팅 필로우 1개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16일까지이다.

특히 저녁에는 제주신라호텔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장소로 꼽히는 ‘어덜트 풀’의 따뜻한 온수풀에서 수영을 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를 즐길 수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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