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 젠틀맨 룩을 표방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여의도 IFC몰과 부산 광복, 인천 스퀘어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커스텀멜로우 IFC몰점은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빈티지 오피스 느낌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주변 상권 특징을 고려해 정장 라인과 캐주얼 라인은 물론 잡화류도 함께 전시해 젊은 도시 남성을 위한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세서리 ‘아이웨어’와 ‘슈케어’ 제품도 입점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 어반 캐주얼 '시리즈'도 최근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과 인천 최초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에 대형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다. 약 30평 규모의 시리즈 충정점은 매장 내부가 하나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스트리트 스타일로 소비자들이 로드숍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모자, 신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즐기고 구입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리즈’ 인천 스퀘어원 매장은 브룩클린 스튜디오 콘셉트로 파이프 구조와 날것의 재료를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 연출과 1940~50년대 뉴욕의 오피스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60평 규모의 매장에 '시리즈' 자체 기획 제품과 수입 제품,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피그램’ 라인과 액세서리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스포츠 ‘헤드’도 국내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입정해 있는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에 매장을 오픈했다. '헤드'는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장 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10대부터 20대 초반의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헤드 동성로점에는 ‘헤드 히어로 재킷을 입으면 날개를 달아준다’는 콘셉트의 증강현실 디스플레이가 구현돼 눈길을 끈다.  히어로 재킷을 입고 디스플레이 앞에 서면 날개가 생기며 사진을 찍은 후 현장에서 바로 자신의 휴대기기로 전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