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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해외공략 속도낸다러시아 15호·터키 3호점 오픈
김희정 기자 | 승인 2016.11.11 09:49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에이블씨엔씨 미샤(MISSHA)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러시아에 15호 매장, 터키에 3호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 15호 매장은 모스크바에, 터키 3호 매장은 이스탄불에 자리잡았다.

미샤는 20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호점을 열며 러시아에 진출, 2013년 265만 달러, 2014년 3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내수 경기 침체로 매출이 245만 달러로 줄었지만 올 상반기 1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한국이 화장품 수입국 10위에 오르는 등 러시아 내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미샤는 지난 5월 블라고베셴스크에 14호점을 최근 모스크바에 15호점을 열었다.

미샤는 2014년 10월 터키 수도 앙카라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2014년 67만 달러, 2015년 10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 10월에 이미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매출이 늘고 있다. 3호점은 미샤의 첫 이스탄불 매장으로, 회사 측은 이스탄불이 터키 최대 도시이자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본격적인 터키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 이광섭 실장은 "러시아와 터키는 각각 11조원과 4조원에 이르는 화장품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화장품 사용 인구는 적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편"이라며 "러시아에서는 미샤 한방 화장품이, 터키에서는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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