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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라연',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선정
김성민 기자 | 승인 2016.11.07 16:40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편에서 첫 3스타(별)을 받은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  <사진제공=신라호텔>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인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편‘의 첫 3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는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서울의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다.

이 중 미슐랭 3스타를 신라호텔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의 한식당 가온이 선정됐다.

최고 등급인 별 3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임을 의미한다.

김성일 라연 책임주방장은 "3년 남짓 전에 문을 연 이후 최고의 한식당이 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미슐랭 선정을 계기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이 새로운 한류문화를 넘어 한국을 찾게 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스타로는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선정됐다. 1스타를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발우공양,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받았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서울편의 평가 기준은 다른 도시와 동일한 글로벌 원칙을 적용했다"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해 한국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존중·반영하고 전 세계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3월 출간 발표회 이전부터 서울편 발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이번 서울편 발간으로 아시아에선 일본, 홍콩·마카오, 싱가포르, 상하이에 이어 5번째 미슐랭 가이드 발간 국가가 됐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사진제공=미쉘린코리아>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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