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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역' 논란, SNS 통해 확산…“콧대, 쌍꺼풀, 머리숱 전부 다르다”
김성민 기자 | 승인 2016.11.03 17:16
사진제공=한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에 대한 ‘대역 음모론’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최순실씨는 진짜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내용의 의혹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최씨가 귀국 후 처음 검찰에 출석한 지난달 31일 언론에 공개된 모습과, 하루 뒤인 지난 1일 다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을 찾았을 때 최씨의 얼굴 모습 등에서 차이가 많이 발견된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들은 “(최순실처럼) 탈모가 있는 것으로 보이려고 머리를 조금씩 묶고 실핀을 꽂았다”며 “콧대나 쌍커풀이 정말 다르다” 등의 구체적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검찰이 최씨 조사 장면을 녹화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최씨 대역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검찰은 최씨를 ‘영상녹화실’로 데려가 조사했지만, 영상은 녹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대역’ 논란에 네티즌들은 크게 동요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다. “대역이 너무 젊어보이더라”, “사진만 봐도 다른 사람인 게 티난다” 등의 반응을 나오고 있는 것. 

다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검찰과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논란 제기 자체에 대해 씁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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