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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1983'은 제일모직 갤럭시를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한 해인 1983년을 상징하며,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생산됐다. 기존 신사 정장의 고전적인 느낌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찌와 입생로랑의 디렉터로 활동한 마테오 판토네(Matteo Fantone)와 프라다, 몽클레어의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를 디자인 고문으로 영입, 디자인력과 생산력 등을 보강했다.
이에 대해 서인각 갤럭시 사업부장은 "'GX 1983' 컬렉션은 갤럭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행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며 "이태리 최고급 소재와 디자인 혁신이 이뤄낸 유럽 감성의 신사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X1983'은 이미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시 기념 발표회 뒤 이탈리아의 지오모레티(gio moretti)와 미국의 오프닝세레모니 등 유명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을 시작으로 모두 8개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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