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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D-1] 메달권 정조준 태극낭자 107인... 골프 드림팀, 체조 손연재에 큰 기대
김영 기자 | 승인 2016.08.05 12:10

종목

출전선수

골프

김세영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

근대 5종

김선우

배구

김수지 김연경 김해란 김희진 남지연 박정아 배유나 양효진 염혜선 이재영

이효희 황연주

배드민턴

김하나 배연주 성지현 신승찬 이소희 장예나 정경은

사격

곽정혜 김민정 김은혜 김장미 박해미 이계림 장금영 황성은

사이클

나아름(도로) 이혜진(트랙)

수영

김서영 남유선 박진영 백수연 안세현

양궁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역도

손영희 윤진희 이희솔

유도

김민정 김성연 김잔디 박지윤 정보경

육상

안슬기 이다슬 이정은 임경희 전영은

조정

김예지

체조

손연재(리듬체조) 이은주(기계체조)

탁구

서효원 양하은 전지희 최효주

태권도

김소희 오혜리

펜싱

강영미 김지연 남현희 서지연 신아람 윤지수 전희숙 최은숙 최인정 황선아

하키

김보미 김종은 김현지 박기주 박미현 박승안 백이슬 서정은 안효주 이영실 이유림 장수지 장희선 정해빈 조혜진 천은비 한혜령 홍유진

핸드볼

권한나 김온아 김진이 남영신 류은희 박미라 송해림 심해인 오영란 우선희 유소종 유현지 이은비 정유라 최수민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빛 도전에 나선 우리 여자 올림픽 대표팀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다.

앞서 미국 스포츠지 SI는 한국대표팀의 올림픽 성적을 예상하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9위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중 여자대표팀 출전 종목 중에는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만이 금메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다.

유도의 경우 금메달 후보가 많은 남자유도와 달리 20년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여자유도에서는 김잔디(73㎏급)만을 동메달 후보로 분류했고, 배드민턴에서는 혼합복식에 출전하는 고성현-김하나 조의 은메달 획득을 전망했다.

대표팀의 오랜 텃밭 중 하나인 사격에서도 여자대표 선수 중에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만이 25m 권총 은메달 전망이 나왔으며, 우리가 종주국인 태권도에서는 여자 49㎏급 김소희, 67㎏급 오혜리 모두 동메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태권도와 관련해서는 AP통신 역시 한국대표팀이 하나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할 것이라 우려했다.

그런가 하면 런던 올림픽 당시 이변의 연속이었던 펜싱에서도 우리 여자 대표팀은 여자 에페 단체전의 은메달 전망만이 나오고 있다.

BBC와 AP통신 등 기타 외신들 역시 우리 여자 올림픽 대표팀의 예상 성적에 대해선 이와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는 각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주위의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언제나 기대이상의 성과와 감동을 전해준 것이 우리 올림픽 대표팀 그 중에서도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여자 골프 올림픽 대표팀 박인비. <사진제공=뉴시스>

여자골프, 박인비 포함 드림팀에 큰 기대

리우 올림픽을 통해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체택된 골프의 경우 이른바 드림팀으로 불리는 한국여자대표팀에 한국은 물론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필두로 5위 김세영, 6위 전인지, 8위 양희영 등 세계 최강급의 드림팀 선수단이 구성됐기 때문이다.

앞서 IOC는 골프 종목에 나라별로 최대 2명씩 남녀부 각 60명이 출전 가능하도록 했으나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 있는 나라에 한해 4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고 한국은 여자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그리고 이들 4명 모두가 올림픽 우승이 가능한 실력자라는 것이 한국은 물론 세계 골프계의 중론이다.

양궁 개인전은 따논 당상? 금메달 주인공에 더 큰 관심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국은 한국 낭자들의 승전보가 끊이지 않았던 종목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우리 양궁 대표팀은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을 노리고 있다. 되레 일각에서는 한국 여자 양국대표팀의 단체전 우승보다 한국선수끼리 맞붙을 가능성이 큰 개인전 승자에 더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IOC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의 역사적인 2연패 전망 기사를 실기도 했다.

기보배의 경쟁상대로는 세계랭킹 1위 최미선이 꼽히고 있다. 최미선은 포브스 선정 ‘리우올림픽에서 주목할만한 아시아 선수 15인’에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여자 체조 올림픽 대표팀 손연재. <사진제공=뉴시스>

체조요정 손연재에게 국민적 관심 가장 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조사에서는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전체 1위에 꼽혔다.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당 조사서 손연재는 1490명(29.8%)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번 런던올림픽 당시 전체 5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내지 못한 손연재였으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모습이다.

여자하키도 메달권 재진입 노려

여자하키 역시 20년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4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으나 이번에는 다를 것이란 기대가 대표팀 주변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제 세계랭킹 8위인 여자 하키대표팀은 세계랭킹 2위 아르헨티나와 최근 가진 3차례 평가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할만큼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여자 탁구, 4강에서 만난 중국팀이 관건

여자탁구 대표팀의 경우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나, 이번에도 역시나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어떻게 넘느냐 하는게 메달 획득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여자 단체전의 경우 루마니아 싱가포르 등 강자와 잇따라 대결해야 하며 이들의 벽을 힘겹게 넘어서도 결승무대 직전 중국을 만나야 하는 대진표다.

개인전에서도 여자부 최강자 서효원이 16강에서 중국 리샤오샤를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지희의 경우 8강까지는 중국선수와 대진이 없을 전망이다.

여자배구, 4강 넘어 결승무대 도전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여러 차례 드라마를 써가며 4강무대까지 올랐으나 일본에게 아쉽게 패하며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 설욕을 다짐 하고 있다.

특히 여자 배구대표팀의 분위기는 이전 올림픽보다 더 좋은 모습이다. 이정철 감독의 지휘 아래 주포 김연경은 물론 김희진, 황연주, 양효진과 수비의 핵인 리베로 김해란 등의 선수들이 골고루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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