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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기준이상 혼합한 LPG 충전소 적발올해부터 '한국석유관리원'으로 검사기관 일원화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2.23 12:09

2011년 실시한 LPG 품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94개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전년도와 유사한 31개 충전소가 부탄/프로판 혼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석유관리원과 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한 검사에서 부탄과 프로판 세액 차이(약 358원/㎏)를 악용해 수송용 부탄에 기준이상의 프로판을 혼합하여 판매해온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판 혼합기준은 하절기(4~10월) 10% 이하, 동절기(11~3월) 15~35%였다. 단, 변절기(11월, 4월)는 여름, 겨울기준 모두 가능했다.

지역별로는 가격경쟁이 치열한 전남지역 등에서 위반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로는 변절기 이후인 5월에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남(1,052원/ℓ)과 광주(1,037원/ℓ)지역은 전국 LPG충전소(자동차) 평균가격 1,076원/ℓ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 출처 : 한국석유관리원
LPG 품질검사는 LPG 조성, 황함량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전국 1,894개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과 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수행하고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품질검사를 위해 그 간 (‘02~’11년)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이원화 돼있던 LPG 품질검사기관을 올해부터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일원화하고 일반 국민들이 석유공사(www.opinet.co.kr) 및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를 통해 LPG 품질저하 적발업소 공표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혜란 기자  ssongrepor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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