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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돈 몇 푼 때문에 20대 여성 칼로 찔러
김영 기자 | 승인 2016.06.06 21:29
인천계양경철서.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며 그에 따른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 살고 있는 한 20대 여성이 늦은 밤 주택가 골목에서 칼을 든 30대 남성에게 목을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6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주택가 골목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혼자 서있던 20대 여성을 찌른 A(36)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20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현금을 빼앗기 위해 흉기로 B(25·여)씨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조사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위해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주택가 골목에서 혼자 남자 친구를 기다리던 B씨를 발견하고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B씨 남자친구 C씨 등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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