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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돋보이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이미지 제고 뒤따라축구 대표팀 공식 서포트,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
김영 기자 | 승인 2016.05.31 12:03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부 비인기 스포츠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KEB하나은행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 후원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사진제공=KEB하나은행>

기업들의 스포츠 후원활동은 즉각적인 이익창출로 이어지기 어렵다. 프로스포츠팀 운영으로 흑자를 내기 어려운 국내 여건을 고려하면,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스포츠팀 운영 및 지원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속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야구·축구 등에 비해 비인기 종목으로 불리는 여자농구팀도 운영 중이다.

이익을 떠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기업 방침이 없다면 어려운 일인 것으로 다만 KEB하나은행은 이 같은 활동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눈 평가를 받고 있다.

축구·여자농구에 아낌없는 투자

KEB하나은행은 16년째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활동 중이다. 프랑스월드컵이 열린 199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2000년부터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FA CUP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2007년부터 K리그 FC서울 구단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K리그 올스타전, 홍명보 자선축구, 남아공 유소년 축구대회, 직장인 축구대회 등 각종 아마추어 축구대회까지 한국 축구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와 2012년 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영광 뒤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활동을 펼친 KEB하나은행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A매치 전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변함없이 슈틸리케 감독의 월드컵대표팀과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의 경기를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뿐만이 아니다. KEB하나은행은 축구·야구에 비해 비인기 스포츠로 불리는 여자농구에 대한 투자 및 후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1998년 7월 창단한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을 2012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인수한 뒤, 2015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에 맞춰 팀명이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했다.

쿨캣 농구단 시절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79회 전국체전 우승, 32회 대만 존스컵 우승 등에서 우승한 명문 구단이었으나 2011시즌을 끝으로 해체될 뻔한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KEB하나은행에 인수된 후 부활에 성공,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위에 올랐고 챔프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의 과감하고 확실한 투자와 지원이 살라질뻔한 명문 여자농구팀을 다시 정상권의 팀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도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건강하고 즐거운 경기를 통해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항상 함께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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