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재계/공기업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 편의점에 '옥시' 불매 운동 동참 촉구
김영 기자 | 승인 2016.05.07 14:14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 운동에 편의점도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GS25 종로 인사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과거 가습기 살균제 PB상품을 제조, 판매한 데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가피모 등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중소상공인회에선 이미 옥시 제품 추가 발주를 중단하는 등 불매 의사를 밝혔다"며 "전국적으로 불매운동이 일고 있는데도 편의점들만 옥시 제품을 계속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GS25는 자체 가습기 살균제 PB제품을 제조, 판매해 1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를 낳았지만, GS리테일은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옥시제품 판매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GS25에 사측 입장을 문의했지만 어떤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 GS25는 이른 시일 내에 옥시 불매 참여에 참여하라"고 호소했다.

단체는 아울러 GS25를 비롯한 전국 모든 편의점이 옥시 불매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