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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컷오프 대상자 중 여성의원 3명…전정희·김현·임수경 포함문희상·유인태 등 중진의원도 하위권 머물러
김영 기자 | 승인 2016.02.24 18:24
공천 컷오프 심사 결과에 대해 밝히고 있는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컷오프 대상에 오른 더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으로는 문희상, 신계륜, 노영민, 유인태, 송호창, 전정희 등 지역구 의원 6명과 백군기, 홍의락, 김현, 임수경 등 비례대표 의원 4명 등 총 10명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오후 홍창선 더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탈당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공천 심사 배제를 통보받는 당 의원 숫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부터 심사에서 제외되는 의원들에게는 최대한 빨리 개별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이들은 심사에 따라 최종적으로 하위 20%에 포함된 분”이라며 “정해진 평가 절차에 따라 심사를 완료한 분”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공천심사 제외 대상에는 탈당의원도 포함됐다. 본인의 용단으로 불출마 결정을 한 의원도 심사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컷오프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유인태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시인하며 “다 저의 부족한 탓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삶에서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당이 탈당 등 워낙 어려운 일을 겪다 보니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미뤄왔던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반면 컷오프 대상자로 지목된 김현 의원은 모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당으로부터 연락 받았다. 곧바로 이의신청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쨌든 평가 당시엔 제가 재판이 진행 중이었고 지금은 무죄 판결 난 뒤”라며 “소명을 할 기회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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