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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가부 장관, 별세 위안부 할머니 애도
김영 기자 | 승인 2016.02.16 16:30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5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최모 할머니(90)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16일 강 장관은 "광복 70주년이던 지난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홉분이 돌아가셨다. 올해 들어 또 한 분을 떠나보내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는 생존해 계신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 안정지원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할머니는 지난 1942년 16세 나이에 "일본 맥주병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는 말에 속아 대만으로 끌려가 광복이 될 때까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이후 최 할머니는 당뇨와 관절염 등으로 고생해오다, 지난해부터 경남 소재 한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 왔으나 최근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최 할머니의 사망으로 현존하는 위안부 피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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