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양정자 원장

[여성소비자신문]1999년 8월 26일 개원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2015년 11월 30일까지 총 25만676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12만3851건은 본원에서 13만2914건은 인천, 아산, 부산, 대전, 익산, 강화, 서인천 및 유성 등 7개 지부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상담원은 총 5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본원에서 이루어진 법률상담은 2694건이고 7개의 지부에서 이루어진 상담은 2452건이다.

상담사건의 치러상황을 보면 본원의 경우 절차교시 2006건, 조정화해 663건, 무료대서 17건, 소송구조 8건이 이루어졌고 지부에서는 절차교시 1791건, 조정화해 635건, 무료대서 23건, 소송구조 3건이 이루어졌다.

본부 전체 상담 2694건 중 면접 상담은 902건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의 비율과 비교하면 34.87%에서 33.48%로 다소 감소했다.

지난 통계에 감소했던 온라인상담(11.29%→9.70%)이 이번 통계에서는 총 193건으로 7.16%의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전화상담은 1598건으로 5t9.32%를 차지해 지난 통계 55.34%에 비해 증가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가사사건은 1079건으로 40.05%를 차지했는데 지난 통계(45.83%)에 비해 감소했다.

민사사건도 715건으로 26.54%를 차지해 지난 통계(27.71%)보다 다소 감소했다. 반면 형사사건은 165건으로 6.12%를 차지, 지난 통계(5.66%)에 비해 증가했고 기타사건도 735건으로 27.28%를 차지해 20.79%였던 지난 통계에 비해 증가했다.

전체 통계 중 기타 상담을 제외하고는 상속, 증여 상담의 비율이 10. 0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통계의 8.17%보다도 증가한 수치다. 지난 통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던 이혼 상담이 7.6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통계 10.92%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가사사건의 경우 그 다음이 가정폭력 상담으로 5.42%를 차지했는데 지난 통계(6.84%)보다는 약간 감소했다. 다음으로는 부부 상담 3.34%, 친생자 관련 상담 2.08% 순으로 나타났다.

민사사건 중 채권 채무 상담 비율 가장 높아

민사사건의 경우 채권 채무에 관한 상담 비율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통계 6.86%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고 임대차 상담도 6.27%로 지난 6.65%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손해배상 상담이 4.31%로 그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민사 절차에 관한 상담 4.27%, 재산 관계 상담 2.75% 순으로 나타났다

형사사건은 형사 기타 상담(1.9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지난 통계 1.99%), 사기 횡령 상담 비율이 1.45%로 그 뒤를 이었다(지난 통계 1.25%). 형사 절차 상담(0.95%→1.00%)이 그 다음 순으로 나타났고 폭행 상해 상담(0.99%→0.93%)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사건 중 기타 상담 비율(25.43%)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노무에 관산 상담(0.82→0.67%), 교통사고 상담(0.12%→0.45%) 순이었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박새봄 상담위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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