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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안전 위협하는 항공사, 노선 축소와 운항중지"
김영 기자 | 승인 2016.01.09 11:52

[여성소비자신문 김영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항공사를 상대로 노선 축소와 운항중지 등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국적 항공사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 주부터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 마원 진에어 대표,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사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 등 항공사 8곳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진에어 출입문 개폐 문제 등 최근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항공 안전사고와 장애는 표준 절차를 준수하지 않거나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는 데서 발생한다"며 "일상적인 업무라도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챙겨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항공사를 상대로 노선 축소와 운항중지 등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저비용항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LCC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 기자  you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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