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구룡마을에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 70여명은 이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3000여장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구룡마을 구룡마을에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한 참석자는 "고령과 경제난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요 난방수단인 연탄을 전달하면서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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