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안은혜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가 트렌디한 펍(pub)스타일의 ‘라운지 바’로 변신한다.

신라스테이 마포, 울산, 제주의 레스토랑 ‘카페’는 아침에는 조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펍 느낌의 라운지 바로 변신해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공간의 효율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호텔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의 라운지 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 및 20~30대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실속있는 회식 및 모임장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가격은 주류의 경우 국산맥주 3300원, 수입 맥주 6600원, 생맥주 8800원 등이며, 와인 가격은 3만5000원부터다. 안주류는 드라이 스낵, 과일안주, 치즈 플레이트, 감자튀김, 후라이드 윙, 소시지 등을 만원 안팎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카페’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12층 루프탑에 위치해 제주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또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도 함께 운영한다. 와이너리는 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4종, 모둠스낵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인 3만원이다(세금 포함).

신라스테이 울산과 마포의 ‘카페’는 통창 유리 너머 한눈에 펼쳐진 도심의 전경을 즐기며 퇴근 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라스테이 마포, 울산, 제주의 라운지 바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마포·울산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제주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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