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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데이터 개방으로 소상공인 돕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정부3.0 업무협약’ 체결
안은혜 기자 | 승인 2015.09.08 17:13

   
▲ 8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사옥에서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사진 왼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소비자신문=안은혜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자영자 등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의 지역별 분포 등의 정보를 활용하게 되어 보다 정확도 높은 상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소상공인 등록현황 정보를 통해 신규 사업장을 파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국민연금 가입편의를 돕게 됐다.

아울러 공단의 데이터 개방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존에 보유하던 데이터와 융합하여 상권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상권정보시스템의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예비창업자들이 개업 준비를 할 때 주변의 경쟁업체 수, 창업 시 예상매출, 창업하려는 곳의 과거 업종 등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한 상권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상가업소의 개·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장상황에서 서비스의 정확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연금공단이 개방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연간 10억원 이상의 현장조사 비용 절감은 물론 상권정보시스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국민에게 확산하고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사회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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