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이 천재 건축가의 미발표 작품을 만날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바르다 김선생은 다양한 행사와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가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특별한 문화를 즐기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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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안토니 가우디의 미발표 작품 및 개인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展’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토니 가우디는 건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로 그의 건축물이 있는 바르셀로나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번 전시회는 가우디의 건축도면과 원본 스케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유산 관련 사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조각에 사용된 어린아이 두상 캐스트. 구엘 공원의 트랜카디스 기법 대형 육각 벽돌, 가우디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구와 장식물 등 가우디 주요 작품 20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우디의 건축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그 동안 발표되지 않은 작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물론 건축 문외한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바르다 김선생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천재 건축가의 미발표 작품을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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