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홈피www.magnumphotoskorea.com)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고 있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부제: Brilliant Korea 주최. 주관:(주)만복상회, 협찬:현대자동차/소니)이 화제다.

보도사진의 전설 ‘매그넘 거장’9인이 제3자의 눈으로 투영한 ‘한국의 모습 사진전’이 눈길을 끌고 있는것.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획되어 대한민국 문화1번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 열린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에는 알렉스웹, 비커 디포터, 부르노 바비, 크리스 스틸퍼킨스, 데이빗 알란 하비, 엘리 리드, 게오르기 핑카소프, 패트릭 자크먼, 토마스 드보르작등 매그넘 세계적 사진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한다.

전시는 한국의 전통, 가치, 정신, 근대화를 소재로 삼아, 안동하회마을, 도시 이면의 골목길, DMZ, 현충원, 도심과 재래시장,명동, 홍대입구, 울산, 포항등 산업 중심지등이 ‘1000years’, ‘Boundary’, ‘Passion’, ‘Hero’등 4가지 소주제로 나뉜다. 특히 한류의 중심 ‘강남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화제다.

또한 매그넘 작가들의 사진철학, 사진비결, 매그넘 작가들의 실제삶과 속내를 엿보는 작품들도 관심사이다.

▶일정 : 2015. 8. 15 –10. 3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 주최/주관 : ㈜만복상회
▶ 협찬 : 현대자동차 / 엡손 (예정) / 소니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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