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10일 경남 양산시 동면에 소재한 양산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최병오 회장
양산물류정보센터는 총 대지면적 1만1092㎡, 총 사용면적 6만2800㎡ 규모다. 지상 10층 센터동과 7층 규모의 본빌딩으로 이뤄졌다.
센터동은 600만장의 의류를 보관할 수 있고 하루 평균 3만장의 물류 처리가 가능한 최첨단 무인자동물류설비를 구축했다.
본빌딩에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아웃렛 패션라운지와 레스토랑, 컨벤션홀 등이 입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서영길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 박우 패션그룹형지 사장, 최병환 형지리테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은혜 기자 iamgrace.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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