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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과 건강검진 MOU 체결
최문희 기자 | 승인 2015.03.30 15:03

   
▲ 사진 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소비자신문=최문희 기자]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27일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여성인권진흥원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단체 종사자와 및 가족들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차별화된 건강검진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근로자들의 건강은 국가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국가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월구 원장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단체 종사자는 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종종 대리외상을 겪을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그에 비해 처우는 굉장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그러한 와중에 이번 국립중앙의료원의 좋은 건강검진서비스를 받게 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 종사자와 가족들이 더욱 건강해져 건강한 에너지를 피해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폭력피해자 지원과 예방 등 더 많은 공익적인 일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사회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 여성긴급전화중앙지원단, 중앙위기청소년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폭력피해 여성보호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생활안정 및 건강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을 막고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업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문희 기자  moon@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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