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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북도당 “현대차 전주연구소 남양 이전 즉각 철회해야”도당, 연구소 이전 대책 “면피용으로 재탕된 것”
최문희 기자 | 승인 2015.03.27 14:53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여성소비자신문=최문희 기자]“현대자동차는 이제라도 전북도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기업 경영논리만을 내세운 전주연구소의 남양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26일 이같이 밝히며 논평을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현대차는 2월 구정을 앞두고 전주상용차 공장 증산계획과 연구개발 집중 투자계획 등을 내세우며 기습적으로 전주연구소 남양 이전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허구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당은 “현대차는 2020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10만대로 증산하겠다고 했는데, 1995년 전주공장 설립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10만대 중대형 상용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이번 발표는 면피용으로 재탕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인력 1000명 신규 채용 약속과 관련해서도 “사내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1000명에 달한다”면서 “이들은 법적으로 채용해야 할 인재들이며, 엄밀히 말해 신규채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현대자동차가 거짓말로 도민들의 눈과 귀를 막겠다고 한다면 이로 인해 초래될 후과는 전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져야 할 것”이라며 전주연구소의 남양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

최문희 기자  moon@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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