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을 이끌어오고 계신 윤철호 사장님을 비롯한 기자,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지난 2012년 창간 이래 여성 소비자에게 필요한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리 언론과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와 미디어 환경 속에서 여성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여성의 알 권리를 충족함은 물론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리 여성들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성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한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힘들어 보였던 양성평등의 실현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실질적인 양성 평등의 실현을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멉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경제 활동의 중요한 주체로서 여성의 역할을 조명해온 여성소비자신문의 활동이 앞으로 더욱 큰 기대를 받을 것입니다.

창간 이후 지난 3년 동안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신 여성소비자신문 여러분의 열정에 부응하여 여성 독자 분들의 신뢰가 차곡차곡 쌓여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그 동안의 신뢰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여성들로부터 신뢰받는 대표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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