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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소비자들의 시각을 반영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한 식·의약 환경 구현에 힘써주길"
최문희 기자 | 승인 2015.02.25 16:21

   
 
평소 여성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 온 여성소비자신문 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유익하고 다양한 뉴스와 소비자 정보를 여성의 시각으로 신속·정확·공정하게 제공함으로써 여성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식약처로 승격 이후‘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여성소비자를 포함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유통 환경 구축, 의료제품 안전관리 선진화 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FTA 체결에 의한 국가 간 교역량이 확대되고, 기후 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위해요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거래가 급증하고 있고 외식과 집단급식이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식생활 환경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 등 생활패턴도 변화되면서 식·의약 안전에 대한 선제적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평소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식품·의약품 등의 원료부터 최종제품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전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해‘과학적 안전’을 넘어 ‘심리적 안심’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식품제조단계에서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이 확보되도록 식품업체가 제조한 제품을 스스로 검사하는 자가품질검사 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을 제정하여 해외 현지부터 국내 유통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소비단계에서 해외직접구매 등 온라인 불법식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의 위생·안전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부적합 회수 제품 정보 등 125종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이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식품안전정보 포털을 운영하고, 어린이·청소년·임산부 등 계층별 맞춤형 식·의약 안전교육과 소통을 강화하여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도 소비자들의 시각을 반영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강한 식·의약 환경을 구현하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최문희 기자  moon@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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