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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다우니’ 인산염 함유…인체 유해성 논란아토피 유발·환경오염 등 원인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7.19 18:40

   
한국P&G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섬유유연제 다우니에 인체 유해성 물질인 인산염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P&G는 지난 3월 섬유유연제 다우니를 국내 론칭했다. 이 제품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대형마트 일부와 코스트코 등에서만 판매 됐으나 오래가는 향 등을 강점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히트친 상품이다.  

그러나 다우니에는 피부질환이나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와 인산염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내 세제는 지난 1988년부터 이미 인산염의 대체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다우니가 사용하고 있는 인산염은 0.005% 미량으로 국내법 규제 기준인 2%미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용 세제인 탓에 유해관련 불안감은 가중되는 실정이다.
 
특히 다우니는 자연유래성분 함유’, ‘민감 피부에도 안심등의 문구로 홍보를 진행한 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피앤지 측은 알려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맞서고 있다.
 
한국피앤지 관계자는 다우니에 방부제가 들어간 것은 맞지만 인산염이 들어가지는 않았다방부제도 섬유유연제에 첨가하지 않으면 인체에 더 유해한 물질이 생길 염려가 있어 꼭 필요한 성분이다고 말했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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