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전 계열사의 홈페이지가 한 때 접되속 장애를 일으켰으나 오후 복구가 완료되면서 일단락 됐다.

17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부터 오후 4시 무렵까지 CJ그룹의 전 계열사 홈페이지의 기능이 중단됐다.

CJ그룹은 홈페이지 서버를 관리하는 송도 IDC센터에서 수시 서버 점검를 실시하던 중 오류가 발생해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서버 오류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는 중이다.

한편 CJ오쇼핑, 올리브영, CGV 등 CJ그룹 계열사의 홈페이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자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불편을 겪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