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골프존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GTOUR 선수들의 혼성 매치플레이를 볼 수 있는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하고 라이브 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필드앤투어리스트 GTOUR 슈퍼매치’는 출범 13주년을 맞은 골프존 GTOUR가 스크린골프투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로, 골프웨어 브랜드 필드앤투어리스트가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총상금 2천 5백만원의 이번 대회는 매 홀마다 승패를 겨루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8홀 기준 6개 홀은 개인전, 12개 홀은 2:2 포섬매치로 나눠 경기가 펼쳐지며 개인전과 포섬을 혼합한 이벤트 대회다.

경기 시작은 7월 15, 16일 남녀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에 두 번의 8강전을 펼친 뒤 오후 5시에 8강에서 승리한 팀들 간 4강전이 진행된다. 이어 17일 오후 1시 30분에 3, 4위전과 오후 5시에 우승팀을 가려내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 코스는 난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코스 별로 달라지는 매니지먼트와 드라이버샷, 아이언 샷 등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향후 스크린골프존 TV채널을 통해 편성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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