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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금호건설·HL D&I 한라, 신규 주거 브랜드 론칭
한지안 기자 | 승인 2024.05.24 12:1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중견건설업계가 신규 주거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하고 있다.

고금리 및 고물가 여파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선한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 주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새 브랜드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 외관 디자인, 조경 설계 등도 함께 공개 되며 오는 6월 공급하는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6년 선보인 유보라 이후 18년 만에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공개하고 20여년 만의 브랜드 교체에 나섰다. HL D&I 한라는 27년 만에 비발디를 대신할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출시했다.

반도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카이브’는 다양한(Kind), 존경스러운(Admirable), 가치 있는(Valuable), 탁월한(Excellent) 등 사측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조합한 명칭이다. 여기에 한국의 주거를 뜻하는 ‘K-하우징(K-Housing)’과 발자취나 기록물을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를 합쳐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들로 채워지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신규 브랜드의 로고는 워드마크만을 사용해 기업의 곧은 신념과 신뢰를 나타내고자 했다. 브랜드 컬러는 다크 네이비(Dark Navy)와 블루 컬러를 썼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ANNEX CLUB)을 적용한다. 아넥스 클럽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카이브 유보라'는 오는 6월 고양 장항지구에서 처음 적용되며 향후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 대표사업지에 이름이 붙게 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초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공개하고 기존 브랜드인 ‘어울림’과 ‘리첸시아’를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의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명칭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

새 심볼마크는 첫 글자인 A를 상징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려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브랜드 슬로건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다.

새 브랜드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이 예정된 단지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HL D&I 한라는 지난달 ‘비발디’를 대신할 신규 브랜드 ‘에피트(EFETE)’를 출시했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의미다. 브랜드 철학은 ‘빛나는 삶의 완성(Brilliant Prestige)으로, 편안함·안전함·튼튼함 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HL D&I 한라는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양한 특화 아이템을 공개했다. 에피트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외관 특화부터 페르소나 설계 등 내부 인테리어 특화, 클럽 에피트(Club EFETE) 등 커뮤니티 특화까지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제 고객이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의 특장점을 담은 에피트 케어(EFETE CARE)도 함께 출시한다. 에피트는 오는 6월 선보일 이천 부발 현장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프로젝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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