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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손잡은 농어촌 중소상공인들, 로켓프레시 통해 성장세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5.17 08:32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쿠팡과 손을 잡은 주요 농어촌 중소상공인들이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를 통해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한 도매 중심 유통을 떠나 쿠팡과 직거래로 비용을 줄이는 한편 최소 주문 금액 문턱이 낮은 로켓프레시로 제철 농수산물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쿠팡은 16일 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주요 농어촌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최근 수년간 최대 5배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소상공인들은 쿠팡과 손을 잡기 전에는 지역 식자재 마트나 도매 경매시장 등에 상품을 유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잦은 기후 변동과 비효율적인 유통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쿠팡과 손을 잡으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은 전남 신안·경남 창녕·전북 익산·충남 태안 등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지방 곳곳에 있다. 오이·양파·시금치 등 30개 품목을 생산하는 경남 창녕군 농업회사법인 ‘신신팜’은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신신팜은 창업 15년에 지난해 쿠팡을 통해 매출 220억원을 냈다. 과거 도매시장, 식자재 거래처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쿠팡 매출 비중이 전체의 73%에 달한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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