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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개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4.04.16 12:1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 제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허성무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8~2039년 KF-21 탑재용 엔진과 동급인 1만5000 파운드급 엔진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투기용 항공엔진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7대 국가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해외에 의존했던 항공엔진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항공산업과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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