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크게 법륜 스님의 ‘행복청춘’, 김제동의 ‘공감청춘’, 김여진의 ‘행동청춘’으로 나뉜다. 법륜 스님은 청년들의 고민을 다스리고 행복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김제동은 초대된 패널에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나눈다. 또한, 김여진은 청년들의 등록금, 취업 등 현실문제들을 주제별로 나눠 전문가 패널과의 구체적 토론과 함께 액션플랜을 정해 청년들의 행동의지를 북돋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주어진 현실과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포기하고 휩쓸려 버리기 쉬운 청년들에게 ‘아하! 그래’, ‘그렇게 살면 되는 거야’하고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줄 것이다.

 

평화재단 , 법륜 , 김제동 , 김여진 지음, 월드김영사 출판,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