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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글로벌 모델 앞세워 해외 소비자 공략
한지안 기자 | 승인 2024.02.28 15:1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뷰티업계가 K-팝 아이돌 및 헐리웃 유명 배우 등을 글로벌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뷰티제품의 경우 해외 시장에 안착하는데 브랜드 인지도가 핵심적으로 중요한 만큼 북미, 동남아, 일본 등 해외 시장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모델을 기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라네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선정한데 이어 미쟝센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 중국 매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엠배서더 및 모델과 제품력을 앞세워 ‘수출국가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선정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는 헐리웃 스타다. 에미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소니 픽쳐스의 마블 코믹스 영화 '마담 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시드니 스위니는 지난달부터 세계 40여 개 지역에서 활동할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며 '립 슬리핑 마스크', '립 글로이 밤', '워터뱅크 크림', '크림 스킨 토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등 브랜드 제품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드니 스위니와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상반기에 선보이게 될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라네즈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쟝센 글로벌 앰배서더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 미쟝센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과 한·중·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에스파의 모습을 담은 광고 등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는 살롱10, 퍼펙트세럼, 헬로버블 등 주요 라인들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3월에 4세대 트리트먼트인 ‘살롱10 프로페셔널 시카프로틴 트리트먼트’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4월 중순 아모레성수에서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5월에는 에스파 멤버들의 퍼펙트 세럼 숏폼 영상을 비롯해 에스파 포토카드와 사인 앨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발탁했다.

CNP는 최근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싱가폴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중국 내 유통 채널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입점한 큐텐(Qoo10)·아마존·라쿠텐 등의 온라인 채널과 로프트·도큐핸즈·플라자·돈키호테 등 1만 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LG생활건강은 CNP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이돌 베이비몬스터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앞서 첫 CNP 모델 활동으로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이하 프로폴리스 앰플)’의 광고 촬영에 나선바 있다.

LG생활건강은 CNP의 베스트셀러부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의 광고  메이킹 필름 등 콘텐츠를 CNP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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