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2015년 8월 8일 대한민국에서 ‘지구촌 문화올림픽’이 열린다. 또한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구촌 새마을 문화 대축제’를 내년 ‘지구촌 문화 올림픽’전초 행사로 펼친다.

선진코리아 창조NGO 연합 부속기구 NGO지구촌새마을 운동연합(총재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과 사단법인 한중영도인협회(총재 챠오징 부총재 송맹열, 재단 이사장 신병철)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구촌 문화올림픽’개최를 발표하고, ‘지구촌 새마을 문화 대축제’제작발표회를 겸한다고 밝혔다.

또 한중영도인협회는 ‘북경대학 분교 한국유치’에 대한 내용도 발표한다.

이 기자회견에는 중국문화관중애심연합회 총주석 차오징, 부주석 주광선, 중국 우주발사기지 사령관이며 중국 인민공화국 국가체육차관 다이웨이용, 남남국제무역촉진센터 주석 껑홍등 중국 정부 고위간부들과 한국의 주최측 각계 인사들, 주관사인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 등이 배석한다.

한국의 최고령 연예인 송해와 전영록 김보성 아역스타 김재연등 연예인봉사단도 참석할 예정이다.

두 단체의 공동 문화사업단 측은  “‘2015지구촌 문화 올림픽은 1970년대 ’우리도 잘살수 있다‘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준 ’새마을 운동‘을 범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세대, 인종간 갈등을 없애고 상생하자는 데 기본 취지가 있다”라면서 “2014 아시안게임 축하기념 지구촌 새마을 문화축제’는 그 전야제 의미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구촌 새마을 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케이팝, 케이클래식, 케이록등 스타급 가수 60명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치며, 새마을 운동 주역세대인 7080콘서트 등을 펼친다.

축제 기간 세상을 밝게 만든다는 컨셉으로 연인, 가족, 친목회들이 즐길수 있는 ‘대규모 르미나르 축제’ ‘미디어 파사르 아트 퍼포먼스’를 일일 3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청도군에서 제공하는 새마을 역사관을 비롯, 드라마 한류관, 미술도자기전시관, 한복역사관등 테마별 역사관을 제공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