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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효성 부회장 "사소한 실수 적극적으로 알려라"
고승주 기자 | 승인 2012.07.09 10:37

 

   
 

이상운 효성 부회장(사진)은 6일 "간혹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회사에 문제를 알리지 않고 해결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작은 실패를 감추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CEO레터를 통해 "특히 사소한 실수나 계획 차질이 발생했을 때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일이 잘 안 될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세계경제 전망과 관련해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조금만 방심해도 경쟁에서 밀려나고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하루하루 전개되고 있다. 위기의식을 갖고 어떻게든 목표한 바를 이뤄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노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위기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만이 아니다.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우리 스스로가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응하게 되면 언제든 벼랑 끝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문제점은 팀웍을 통해 해결하고 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목표를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승주 기자  sj.g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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