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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밴드 ‘나티’ 의 보컬 김상수를 위한 모금 공연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8.12 13:40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지난 7월 13일 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레이싱 서킷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보컬 김상수 돕기 릴레이 록콘서트가 열린다.

8월 16, 17일 오후 두 시부터 홍대 디딤홀에서는 ‘영원한 친구’라는 뜻에 ‘씨밀레 페스티발’ 이, 8월 22일 오후 7시반엔 역시 홍대 롤링홀에서 밴드 H2O 의 김준원이 주최하는 ‘Brothers in Rock' 이, 8월 31일 오후 5시에는 홍대 클럽 스팟에서 후배 하드코어, 메탈밴드들이 주최하는 'The Monster Will Scream Again' 공연이 열리며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이 동료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나티’는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톱클래스 헤비메탈 밴드로 작년 중국 투어 이후 큰 반응을 얻어 현재 새 앨범을 중국에서 발표할 예정이었다.

   
 

7월 13일 오후 2시경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현재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가 발생, 김상수는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다발성 뇌출혈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국내 레이싱 서킷들과 동호회들의 열악한 운영시스템으로 사고 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심지어 개인 보험의 혜택도 받지 못해 어려움에 빠진 동료 뮤지션을 돕고자 한국 락음악협회(회장 김준원)의 결의로 락커들이 뭉치게 된 것이다.

8월 16일에는 H2O, 김도균, 제로지, 디아블로, 노브레인, 옐로우몬스터, 모비딕, Won, 크럭스, 거츠, EZEN 등이......8월 17일에는 블랙신드롬, 램넌츠오브더폴른, 크라티아, 지하드, 차퍼스, 블랙메디슨, 다운헬, 가시, 스모킹바렐즈 등이.....8월 22일에는 신대철, 김바다, 리아, 바스켓노트, 더 히스테릭스, 로맨틱펀치 등이.....

8월 31일에는 삼청교육대, 비셔스글래어, 노이지, 티어드랍, 웨이백씰H, 요란, 세틀라이츠, 매스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볼켄, 록시, 에스앤씨, 카파렐리, 블랙스타, 노바 스튜디오, 기타플랜트 등 여러 국내 악기 관련 업체에서도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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