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게스 워치가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익 포털인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뜻 깊은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타임 투 기브’ 프로젝트는 ‘나눔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게스 워치는 매년 타임 투 기브 시계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2014년 출시된 타임 투 기브 시계의 수익금 기부처는 한국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사단법인 행복한 동행 경기도재활공학센터’로 결정됐으며 이를 위해 게스 워치와 네이버 해피빈이 뜻을 모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는 올해의 타임 투 기브 시계를 구매 할 수 있다. 판매가 19만 8000원의 시계를 5만원으로 판매하며 구매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시계의 판매 수익금 역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수익금은 콩(해피빈의 기부 수단)으로 구매자에게 돌려줘 구매자가 콩을 모금함에 기부하는 것을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4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네이버에 떠다니는 타임 투 기브 스탬프를 클릭만 하면 게스 워치의 기부 활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클릭 1개당 300원의 기금이 해당 단체로 전해지며 1일 1회 한정으로 매일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는 게스 워치가 제공한 기부금이 다 소진될 때까지 네이버의 다양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스 워치의 한국 뮤즈로 활동 중인 신세경 역시 이 같은 게스 워치의 기부 활동을 응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신세경이 타임 투 기브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응원 영상도 볼 수 있다. 

게스 워치 관계자는 “게스 워치가 마련한 글로벌 차원의 자선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타임투기브 제품 구매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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