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시공하는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19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1순위 청약마감됐다. 나머지 1개 타입(47㎡B)도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500%에 조금 못미쳐 2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전체 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24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 최고 19.7대 1(67㎡타입)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47㎡A가 12가구 모집에 87명이 접수해 7.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47㎡B는 15가구 모집에 220명이 청약해 14.7대 1(2순위 마감), ▲59㎡A는 30가구 모집에 330명이 청약해 11대 1, ▲59㎡B는 23가구 모집에 149명이 청약해 6.5대 1, ▲67㎡에는 7가구 모집에 138명이 청약해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에 진행되며,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 및 제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양주IC가 앞에 있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을 할 수 있다. 미금초 및 동화중‧고 등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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