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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토요타, 친환경 스포츠카 공동개발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07.05 09:59

토요타가 BMW그룹과 새로운 스포츠카를 공동 개발한다. 2일 토요타는 BMW그룹과 스포츠카 공동 개발, 연료전지(FC) 시스템 공동 개발, 전동화에 관한 협업 , 경량화 기술 공동 연구 개발 등을 골자로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키오 토요다 토요타자동차 사장도 지난 29일(현지시간) BMW 본사를 방문해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이사회 회장과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을 골자로 하는 공동 성명에 조인했다.

하이브리드와 FC 등 친환경 기술이 강점인 토요타와 스포츠카 기술 등에서 앞선 BMW가 서로의 강점을 토대로 기술을 공유하기로 한 것이다.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이사회 회장은 "토요타와 BMW는 장래의 모빌리티에 대해 전략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힘을 합쳐 자동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키오 토요다 사장은 "BMW와 토요타는 '더 좋은 자동차의 추구'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가졌다"며 "양사의 강점을 가진 친환경 스포츠카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MW와 토요타는 지난 3월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 2014년부터 유럽 시장용으로 판매 예정인 토요타 차량에 탑재할 배기량 1.6 및 2.0ℓ 디젤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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