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내세운 한국야쿠르트의 다이어트 기능성음료 '룩(LOOK)'이 출시된지 2달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병을 돌파했다.

한국야쿠르트는 4일 지난 4월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룩'이 6월 중순 이후 하루 평균 10만 개씩 팔려나가며 지난달 30일 누적 판매량이 400만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아줌마의 탄탄한 유통망과 초반 소녀시대라는 빅모델을 기용한 점, 생리활성화를 통해 기초대사율을 높여 일상 속 다이어트를 가능케 해준다는 점이 성공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은 '룩'을 마시며 체중을 관리하는 '룩과 함께하는 몸짱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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