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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 고액자산가 서비스 확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3.06.19 16:22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증권업계의 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인 콘텐츠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들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디지털 부유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에스라운지(S.Lounge) 서비스는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 컨설팅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투자정보 라운지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중 리서치톡은 종목명, 해외 국가명, 애널리스트명, 이슈 테마 등을 설정하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된 메모를 팝업 메시지로 보내준다. 

컨설팅 라운지의 경우 전담 디지털프라이빗뱅커(PB)들과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단순 업무 문의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 투자 상담까지 가능하다. 

디지털 부유층 중에서도 자산이나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를 위해 별도의 VIP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담 상담하는 특화 조직 디지털SNI팀은 비상장주식 상담, 종합 세무, 증여 상담 등 고액 자산가 전용 지점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라운지 서비스를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의 GWS본부는 지난해 5월 KB증권의 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집중을 위해 신설됐다. GWS는 KB금융그룹 PB브랜드인 GOLD&WISE의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부유층 자산 관리의 최고(SUMMIT)’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GWS본부는 올해 우수 고객 대상으로 GWS Four seasons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유층 고객의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문화행사 등 컨텐츠를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객 초청 Private 세미나 2023 부동산 Insight도 최근 개최했다. 2023 부동산 Insight는 Private 세미나로 소수의 고객만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세미나는 스타자문단인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2023년 부동산 시장 핫 트렌드’를 분석하는 강연과 왕현정 세무 전문위원의 ‘2023년 우리가 알아야할 부동산 세제 변화’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의 GWM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2020년 9월 출범했다. 개인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 운영은 물론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패밀리오피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젊은 초고액자산가 그룹을 위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에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 리치 고객만을 위한 금융 서비스 'GWM 패밀리오피스'를 런칭했다.

GWM 패밀리오피스는 가문 단위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GWM(Global Wealth Management) 고객 중 매년 10곳 내외로 대상 가문을 선정해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밀리오피스만을 위한 초청 행사도 개최된다. 회사 경영 및 승계에 관한 컨퍼런스를 연간 정기 진행하며 예술, 골프 등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라이빗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법률, 미술, 명품 등 다양한 제휴처와 연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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