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C녹십자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제약업계가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소비자 친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IVE)’를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동제약은 아이브의 건강한 이미지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부합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MZ세대의 일상 속 관심사를 상징하는 여섯 가지 ‘V’ 키워드와 함께 아이브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일상을 조명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선정하고 TV 광고를 공개했다.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피로라는 병에 걸린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피로를 극복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배우 남궁민과 록소앤겔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록소앤겔은 겔 타입의 록소프로펜 진통소염제 제품이다.

테니스와 골프 엘보우 통증을 가진 소비자를 타깃으로 배우 남궁민과 ‘국민의 겔, 남궁민의 겔. 록소앤겔’이라는 내용의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 배우 고아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애드마일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했다는 이유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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