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다.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로 통합 개시하여 FC(설계사)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카카오톡 챗봇으로 자주하는 질문 약 350여 개를 구현해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도 A.I가 유사어를 찾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 절차가 추가되어 생년월일 입력 후 FC 인증이 완료되면 ‘내 지점장 찾기’와 ‘신계약(청약) 상태 조회’ 등 별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창구를 찾는 고객의 편의도 개선됐다. 내방 전 구비서류부터 상담에 필요한 제반 서류까지 디지털화해 고객은 별도의 종이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UI/UX(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도 개편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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