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필요 서류 등을 가지고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금융위의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개선'을 반영하여 모바일에서 미성년자의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을 천 원부터 투자 해보는 경험과 주식을 선물(10년간 2천만 원까지 비과세)하기가 간편해졌다.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은 주식뿐 아니라, CMA, 개인연금, 금현물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며, 아울러 당사의 특화 서비스로 증여세 및 공모주 청약 통합 관리 서비스, 가족결합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우리아이 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출시되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 최대 6만 원까지 우리 아이에게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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