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이 고추의 매운맛을 결정 짓는 '캡사이신' 성분이 3배 정도 더 많은 '매운맛 김치'를 출시했다.

대상FNF의 매운맛 김치는 캡사이신이 800~900ppm 이상 함유된 고춧가루만 사용해 불황에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탄생했다.

기존 대상FNF에서 만들던 종가집 포기김치에 들어간 고추가루의 캡사이신 함량 300ppm에 비해 3배 정도 높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 맛 김치를 새롭게 내놓게 됐다"며 "캡사이신 성분은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매운맛 김치는 포기김치와 맛김치 두 종류로 개발됐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FNF는 7월 15일까지 종가푸드샵을 통해 매운맛 김치 출시 기념 2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