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의 국내 수입·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숄은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시그니처 금속 버튼, 우드솔 등을 사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 ‘아이코닉 라인’과 코르크 소재 미드솔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어퍼 디자인 및 컬러를 입힌 ‘컬렉션 라인’을 운영한다. 

발 모양을 지지하는 아치형 구조와 코르크 성분의 스웨이드 미드솔을 더했다. 변형 아웃솔(밑창), 발등 리본 장식 등 어퍼 스타일을 추구했다. 남성과 여성 상품으로 구성, 아이코닉 라인은 20~30만원대, 컬렉션 라인은 10만원대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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