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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종 단말기 출고가 인하…고급형 20만원대 구입 가능‘가격인하’ 총공세…중저가폰 홍수
최연화 기자 | 승인 2014.05.20 10:13

   
 
[여성소비자신문=최연화 기자] 총 68일의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SKT가 20일 영업재개와 함께 11종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하는 공격적인 가격전략으로 반격에 나섰다.

오는 10월 1일부터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될 예정이기에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은 9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4월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지속 협의해온 SK텔레콤은 협의가 완료된 6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해 20일부터 판매하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즉시 인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인하된 모델은 삼성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31만9000원→26만9500원), LG 옵티머스LTE3(31만9000→26만9500원)와 G2(95만4800원→69만9600원), 옵티머스G프로(69만9600→47만6300원), 팬택 베가 아이언(55만원→38만9400원)이다.
 
SK텔레콤은 조만간 5종의 휴대폰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추가 인하 모델은 삼성 갤럭시 S4 액티브(89만9800→50만~55만원 예상), 갤럭시S4 LTE-A 32GB(95만4800원→75만원~78만원 예상), 갤럭시S4(89만9800원→65만~68만원 예상), 갤럭시 윈(55만원→35만~40만원 예상), 갤럭시 그랜드(55만→35만~40만원 예상)가 포함됐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의 단말기 가격이 인하된다. 27만원인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하면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의 구입가격은 10만원대 미만이 된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 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출고가 인하를 비롯해 3월 이후 지금까지 전용폰 5종, 공용폰 9종 등 총 14종의 단말기에 대한 출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출고가 인하에 대한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기존의 아이폰4 리퍼비시, 옵티머스 GK, 갤럭시 S4 미니 등을 계속 내세운 채 SKT 영업 재개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연화 기자  choi@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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