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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중 월급 '탑클래스석'에 앉은 삼성전자 신종균사장·권오현부회장삼전전자 신종균 사장 1분기 동안 96억6천400만원 돌파
권오현 부회장 5억2천100만원 급여 '최고치'
최문희 기자 | 승인 2014.05.20 09:45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여성소비자신문=최문희 기자]국내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받은 '최고층' 전문 경영인 자리에 신종규 삼성전자 사장과 권오현 부회장이 자리를 꿰찼다.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나머지 등기임원 역시 모수 올해 1/4분기 보수총액이 5억원대를 돌파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올해 1/4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803개사, 비상장사 513개사를 대상으로 등기임원 보수 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5억원 이상 보수를 지급받은 전현직 임원은 9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직 임원은 59명, 퇴직자는 35명에 달했고, 여성으로는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이 유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총수와 일가족 중,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비상장사인 LS엠트론에서 급여와 퇴직금을 합쳐 35억4400만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에서 28억4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0억3천500만원, 최신원 SKC 회장이 19억7천500만원,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이 18억5천700만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8억3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은 17억9200만원을 기록했고, 구몬부 LS그룹 회장이 17억5900만원,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이 11억54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보수 1위 '총 96억6400만원'

전문 경영인의 경우,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4억3200만원, 상여금 92억3200만원 등 총 96억6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1분기 동안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전문 경영인 등기임원석에 앉았다.

신 사장에 이어 삼성전자의 나머지 등기임원도 모두 보수총액이 5억원대를 '훌쩍' 돌파했다.

   
▲ 권오현 부회장.
권오현 부회장이 5억2100만원의 급여와 9억500만원 등 총 14억2600만원을 기록했고, 윤부근 사장은 4억3200만원의 급여와 7억6400만원의 상여금을 합쳐 11억9600만원, 이상훈 사장이 급여 2억8100만원과 상여금 4억9200만원을 합해 총 7억300만원을 갱신했다.

뿐 아니라, 등기임원을 사임한 퇴직 전문 경영인도 물망에 올랐다.

퇴직전문 경영인 중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부회장 'TOP'

경청호 전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급여와 상여금 2억4400만원을 포함해 올해 정기주주에서 등기임원 자리를 내려놓고 퇴직금으로 47억4800만원을 받아 보수총액이 49억9200만원을 찍었다.

이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퇴직금까지 총 39억9600만원 등을 기록했다.

금융계의 경우, 보수총액이 5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경영인은 20명에 달했다.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인 김우진 부회장이 총 37억5200만원으로 가장 상위 순위를 갈달렸고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13억1300만원, 이현승 전 SK증권 사장이 9억9200만원, 최희문 메르츠증권 대표이사가 9억7천700만원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8억4100만원, 현재 삼성사회공헌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삼생성명 부회장인 박근희 위원장이 8억3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문희 기자  moon@wsob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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